그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요한 17,21)

© CSC Audiovisivi – Archivio

포콜라레운동

Focolare Movement

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1943년 이탈리아 트렌토에서 끼아라 루빅창설포콜라레운동영적, 사회적 쇄신을 가져오는 가톨릭 영성 운동 중의 하나다. 전 세계 180개국에 퍼져 있는 2백만여 명의 회원복음 정신을 바탕으로 한 매우 다양한 구성원으로서, 대가족 성격을 띤다. 1962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마리아사업회’라는 이름으로 공식 인준을 받았다.

포콜라레운동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면서 ‘일치’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고 더욱 일치된 세상을 이루는 데 협력함으로써 “그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요한 17,21)라는 예수님의 기도를 실현하고자 한다. 이 목적에 이르기 위해 무엇보다 대화를 통하여 개인과 민족과 문화 사이에 형제적 관계를 이루고자 노력한다.

포콜라레운동에는 가톨릭 신자뿐만 아니라 여러 교파의 그리스도교 신자들, 다른 종교인들, 비종교적 신념을 지닌 사람들도 속해 있다. 이들은 자신의 교회, 신앙, 양심을 따르면서 포콜라레운동의 목적과 정신을 공유하고 가능한 한도 내에서 참여한다. 현재 개신교 350개 교파의 교회 및 교회 공동체에 속한 사람들과, 7천여 명에 달하는 다른 종교인들과, 비종교적인 자신의 신념에 따라 포콜라레운동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1만여 명의 사람들이 있다.

포콜라레운동에는 전 세계 25곳에 ‘소도시’가 있다. 이는 사람들이 모두 복음을 실천한다면 사회가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를 증언하는 작은 마을이다. 한국에 세워질 동아시아의 소도시 2020년 5월 부지를 매입함으로써 ‘동아시아 소도시’ 건설 사업이 시작되었다.

포콜라레운동에는

포콜라레운동 창설자가 창안한 ‘모두를 위한 경제, EoC(Economy of Communion)’ 정신을 적용하는 1천여 기업체가 세계 곳곳에 있다. 또 사회 발전을 위한 1천여 가지 활동 사업을 진행 중인데, 48개국에서 93가지 프로젝트로 어린이와 유아를 돕고 있다.

또한 전 세계 36여 곳에 출판사가 있는데, 여기서 21가지 언어로 영성 관련 인쇄물을 발간하여 배포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도서출판 벽난로’에서 단행본과 영성 잡지인 월간 『그물』을 펴내고 있다.

포콜라레 소개 영상

 1943년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이탈리아의 트렌토에서 끼아라 루빅이 창설한 평신도 사도직 단체, 포콜라레.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사회 속에서 사랑의 일치를 이룰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포콜라레 이탈리아어로 ‘벽난로’를 뜻하며 세계의 많은 이가 남녀노소, 사회 신분에 관계없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