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치를위한정치운동(MPPU)

일치를위한정치운동(MPPU)1996년 포콜라레운동의 창설자 끼아라 루빅(Chiara Lubich, 1920~2008)에게서 영감을 받아 이탈리아 나폴리 여야 정치인들이 시작하였으며, 현재 유럽과 남아메리카의 여러 나라, 그리고 한국 등 20개국 3천여 명의 정치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보편 형제애(universal fraternity)를 정치 현실에 접목함으로써 인류 가족의 일치에 기여하고자 하는 이 운동은 새로운 정치 문화를 도모하는 국제적 네트워크 활동이다.

이 운동은 정치의 근본이 사랑이며 다른 모든 사랑을 가능하게 해 주는사랑 중의 사랑이라고 본다. 이 운동이 제안하는 새로운 활동 방식은 자신과 정치적 견해가 다르거나 대립하는 정당에 속한 정치인이라 하더라도, 그 역시 사랑 때문에 그의 노선을 택했다는 것을 이해하고 인간의 보편 가치공동선, 즉 평화, 생명, 정의, 자유, 환경 보호 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일치를위한정치운동은 보편 형제애에 입각하여 자신의 나라뿐 아니라 다른 나라도 사랑하고자 하며, 국적이 다른 정치인들이 실천하는 우호와 평화의 관계를 통해 국가 간의 협력과 인류 공동선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이 운동에 참여하여 보편 형제애를 정치의 패러다임으로 선택한 정치인들은 자신의 정치 행위를 지속적으로 쇄신하고, 보편 형제애의 원칙이 일상의 정치 활동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모임에 참여한다. 또한 로마의 국제 본부가 주최하는 다양한 국제 행사에 참여하여 일치의 정신을 심화하고 회원들 사이의 국제적 교류를 통하여 인류의 일치를 위한 노력에 동참한다.

끼아라와 mppu 본부 의원들

(…) 정치에 대한 진정한 성소가 존재합니다.

이는 주변 환경에서 드러나는 개인적인 부르심이며, 양심을 통해 우리에게 말합니다.

믿음을 지닌 사람은 거기에서, 자신에게 과제를 주시는 하느님의 목소리를 명확히 감지합니다.

종교가 없는 사람도 자신이 정치에로 부름을 받았음을 느끼게 되는데, 이는 어떤 사회적 필요성에 의해, 또는 도움을 요청하는 사회적 약자의 범주에 속한 이들에 의해, 혹은 인권 유린의 상황에 의해, 그런가 하면 자신의 도시나 자신의 나라를 위해 선익(善益)을 이루고자 하는 원의에 의해, 정치에로의 소명을 느끼는 것입니다. (…)

끼아라 루빅

일치를위한정치운동

한국 본부는 2007 9월 국제 본부의 루치아 크레파츠(Lucia Crepaz) 대표 방한 시일치를 향한 정치인 모임의 핵심 여야 국회 의원과 정치학자 및 한국의 일치를위한정치운동을 위해 헌신해 온 몇몇 포콜라레 회원으로 시작하였다. 일치를위한정치운동 한국 본부에서는 MPPU가 지향하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일치를 위한 사회 포럼’, ‘일치를 위한 정치 포럼’, ‘일치를 위한 정치 학교’,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 언어상등 여러 크고 작은 활동을 전개해 가고 있다.